[REVIEW & SCIENCE] "선생님이 먼저 말씀 하셨어요, 눈 맞춤이 달라졌다고"
December 4, 2025
2주, 6회의 만남이 선물한 변화: 47개월 아이의 수면과 상호작용 개선 사례
BRAINABLE
"선생님이 먼저 말씀 하셨어요, 눈 맞춤이 달라졌다고"
안녕하세요, 브레인에이블 입니다. 브레인에이블 사용자분들의 실제 후기를 과학적인 분석과 연구를 통해 발행되는 Review & Science 포스팅입니다.
1.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 발달의 새로운 희망: 레이저에이블
아이의 발달 속도가 조금 느리거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들에게 하루하루는 치열한 마라톤과 같습니다. 아이의 작은 눈 맞춤 한 번, 편안한 잠자리 한 번이 얼마나 소중한지 저희는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두 번째 [Review & Science]는 47개월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아동의 이야기입니다. 기존의 강도 높은 재활 치료에 레이저에이블 테라피를 더했을 때, 짧은 기간 동안 어떤 시너지가 일어났는지 실제 기록과 과학적 근거를 통해 전해드립니다.
2."일주일 21시간의 치료, 하지만 여전한 갈증"
아이는 36개월 경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 이후 지난 11개월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치료에 임해왔습니다. 일주일에 ABA(응용행동분석) 12시간, 언어치료 4시간, 감각통합 2시간, 놀이치료 2시간, 음악치료 1시간까지. 총 무려21시간의 꽉 짜인 스케줄을 소화하며 지시 따르기와 발화는 조금씩 시작되었지만, 부모님의 고민은 여전히 남아있었습니다.
"아이가 눈을 잘 맞추지 않아요. 의사소통 하려는 의지가 부족해 보이고, 밤에는 잠을 잘 이루지 못해 온 가족이 힘듭니다."
발달의 정체기를 돌파할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던 시점, 경두개 PBM(tPBM) 테라피가 도움이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브레인에이블의 문을 두드리셨습니다.
3. 2주간의 변화: 레이저에이블을 만나고 치료사들이 먼저 알아본 변화
놀랍게도 변화는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왔습니다. 기존 치료 스케줄은 그대로 유지한 채,
회당 단 5분의 레이저에이블 테라피를 주 3회 추가했을 뿐이었습니다.
3.1. 수면의 질 개선 (첫 회기 직후)
가장 즉각적인 반응은 '잠'이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을 마친 날부터 아이는 이전보다 훨씬 쉽게 잠들었고, 수면의 질이 뚜렷하게 좋아졌습니다. 잘 자고 잘 일어난 아이의 뇌는 새로운 배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3.2. 눈 맞춤(Eye Contact)의 급격한 증가
2주간 총 6회의 세션을 진행하는 동안, 아이를 담당하던 ABA 치료사 선생님으로부터 놀라운 피드백이 도착했습니다.
"어머님, 아이 눈 맞춤이 갑자기 너무 좋아졌어요. 무슨 일 있나요?"
단순히 엄마의 기분 탓이 아니었습니다. ABA, 언어, 감각통합 등 아이를 담당하는 여러 치료사 선생님들이 공통적으로 "수업 효율이 높아졌다", "상호작용이 늘었다"는 피드백을 보내왔습니다. 5분의 빛이 아이의 닫혀있던 소통의 문을 두드린 것입니다.
4. Brainable Science: 하루 5분의 빛은 아이의 뇌에 어떤 일을 했을까?
단 2주, 6번의 사용으로 어떻게 이런 변화가 가능했을까요? 최근 전 세계 뇌과학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tPBM의 자폐스펙트럼장애(ASD)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들이 그 해답을 제시합니다.
4.1. 뇌의 연결성을 높여 사회성을 깨우다
자폐 성향이 있는 아이들의 뇌는 특정 영역 간의 연결성(Connectivity)이 부족하거나 과한 경우가 많습니다. Frontiers in Neuroscience 등에 소개된 연구에 따르면, PBM은 뇌의 알파(Alpha)파와 베타(Beta)파 대역의 활동을 조절하여 뇌 기능적 연결성을 개선합니다.
참고로 알파파는 뇌가 편안하고 안정된 휴식 상태일 때 주로 나타나며, 베타파는 집중하거나 각성된 상태에서 활성화되는 뇌파입니다. 연구진은 PBM이 이러한 뇌파의 균형을 맞춰 산만함을 줄이고, 타인의 눈을 보고 감정을 읽는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례의 '눈 맞춤 증가'는 이러한 뇌파 안정화의 결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4.2. 염증은 줄이고 신경 가소성을 높이다
최신MDPI에 게재된 후향적 연구 <Transcranial Photobiomodulation for the Treatment of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A Retrospective Study>등 다수의 연구들은 ASD의 원인 중 하나로 '뇌 신경 염증(Neuroinflammation)'을 지목하며 tPBM과 그 작용 기전에 대한 서술을 더합니다. tPBM의 기전인 근적외선(NIR)은 뇌세포의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하여 염증을 줄이고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이는 아이가 기존에 받고 있던 언어치료나 ABA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부스터(Booster)' 역할을 합니다. 치료사 선생님들이 느낀 '수업 효율의 증가'는 레이저에이블 테라피를 통해 뇌가 학습하기 좋은 '말랑말랑한 상태(신경 가소성 증가)'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3. 수면과 정서의 안정
PBM은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과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수면 장애가 개선되면서 아이의 전반적인 컨디션이 좋아지고, 이것이 다시 낮 시간의 학습 태도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5. 마치며: 희망을 비추는 기술
오늘 사례에서 만나보신 아동의 어머니께서는 이제 막 시작된 긍정적인 변화를 보며, 앞으로 아이의 발달이 훨씬 빨라질 것이라는 희망에 차 계십니다.
레이저에이블은 마법의 치료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가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 힘겨운 과정에서, 뇌가 지치지 않고 더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지원군이 분명합니다.
지금도 아이의 발달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많은 부모님들께 브레인에이블이 따뜻한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Scientific References
본 아티클은 실제 사용자 후기와 아래의 최신 학술 논문들을 기반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 유아 및 아동 대상 tPBM 임상 시험 (무작위 대조군 연구)
Transcranial photobiomodulation in children aged 2-6 years: a randomized sham-controlled clinical trial
- 자폐 스펙트럼 장애 증상 완화 및 뇌 생리학적 조절 연구
Transcranial photobiomodulation for reducing symptoms of autism spectrum disorder and modulating brain electrophysiology in children aged 2–7
- ASD 아동 치료에 대한 후향적 연구
Transcranial Photobiomodulation for the Treatment of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A Retrospective Study
[REVIEW & SCIENCE] "선생님이 먼저 말씀 하셨어요, 눈 맞춤이 달라졌다고"
December 4, 2025
2주, 6회의 만남이 선물한 변화: 47개월 아이의 수면과 상호작용 개선 사례
BRAINABLE
"선생님이 먼저 말씀 하셨어요, 눈 맞춤이 달라졌다고"
안녕하세요, 브레인에이블 입니다. 브레인에이블 사용자분들의 실제 후기를 과학적인 분석과 연구를 통해 발행되는 Review & Science 포스팅입니다.
1.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 발달의 새로운 희망: 레이저에이블
아이의 발달 속도가 조금 느리거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들에게 하루하루는 치열한 마라톤과 같습니다. 아이의 작은 눈 맞춤 한 번, 편안한 잠자리 한 번이 얼마나 소중한지 저희는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두 번째 [Review & Science]는 47개월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아동의 이야기입니다. 기존의 강도 높은 재활 치료에 레이저에이블 테라피를 더했을 때, 짧은 기간 동안 어떤 시너지가 일어났는지 실제 기록과 과학적 근거를 통해 전해드립니다.
2."일주일 21시간의 치료, 하지만 여전한 갈증"
아이는 36개월 경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 이후 지난 11개월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치료에 임해왔습니다. 일주일에 ABA(응용행동분석) 12시간, 언어치료 4시간, 감각통합 2시간, 놀이치료 2시간, 음악치료 1시간까지. 총 무려21시간의 꽉 짜인 스케줄을 소화하며 지시 따르기와 발화는 조금씩 시작되었지만, 부모님의 고민은 여전히 남아있었습니다.
"아이가 눈을 잘 맞추지 않아요. 의사소통 하려는 의지가 부족해 보이고, 밤에는 잠을 잘 이루지 못해 온 가족이 힘듭니다."
발달의 정체기를 돌파할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던 시점, 경두개 PBM(tPBM) 테라피가 도움이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브레인에이블의 문을 두드리셨습니다.
3. 2주간의 변화: 레이저에이블을 만나고 치료사들이 먼저 알아본 변화
놀랍게도 변화는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왔습니다. 기존 치료 스케줄은 그대로 유지한 채,
회당 단 5분의 레이저에이블 테라피를 주 3회 추가했을 뿐이었습니다.
3.1. 수면의 질 개선 (첫 회기 직후)
가장 즉각적인 반응은 '잠'이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을 마친 날부터 아이는 이전보다 훨씬 쉽게 잠들었고, 수면의 질이 뚜렷하게 좋아졌습니다. 잘 자고 잘 일어난 아이의 뇌는 새로운 배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3.2. 눈 맞춤(Eye Contact)의 급격한 증가
2주간 총 6회의 세션을 진행하는 동안, 아이를 담당하던 ABA 치료사 선생님으로부터 놀라운 피드백이 도착했습니다.
"어머님, 아이 눈 맞춤이 갑자기 너무 좋아졌어요. 무슨 일 있나요?"
단순히 엄마의 기분 탓이 아니었습니다. ABA, 언어, 감각통합 등 아이를 담당하는 여러 치료사 선생님들이 공통적으로 "수업 효율이 높아졌다", "상호작용이 늘었다"는 피드백을 보내왔습니다. 5분의 빛이 아이의 닫혀있던 소통의 문을 두드린 것입니다.
4. Brainable Science: 하루 5분의 빛은 아이의 뇌에 어떤 일을 했을까?
단 2주, 6번의 사용으로 어떻게 이런 변화가 가능했을까요? 최근 전 세계 뇌과학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tPBM의 자폐스펙트럼장애(ASD)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들이 그 해답을 제시합니다.
4.1. 뇌의 연결성을 높여 사회성을 깨우다
자폐 성향이 있는 아이들의 뇌는 특정 영역 간의 연결성(Connectivity)이 부족하거나 과한 경우가 많습니다. Frontiers in Neuroscience 등에 소개된 연구에 따르면, PBM은 뇌의 알파(Alpha)파와 베타(Beta)파 대역의 활동을 조절하여 뇌 기능적 연결성을 개선합니다.
참고로 알파파는 뇌가 편안하고 안정된 휴식 상태일 때 주로 나타나며, 베타파는 집중하거나 각성된 상태에서 활성화되는 뇌파입니다. 연구진은 PBM이 이러한 뇌파의 균형을 맞춰 산만함을 줄이고, 타인의 눈을 보고 감정을 읽는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례의 '눈 맞춤 증가'는 이러한 뇌파 안정화의 결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4.2. 염증은 줄이고 신경 가소성을 높이다
최신MDPI에 게재된 후향적 연구 <Transcranial Photobiomodulation for the Treatment of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A Retrospective Study>등 다수의 연구들은 ASD의 원인 중 하나로 '뇌 신경 염증(Neuroinflammation)'을 지목하며 tPBM과 그 작용 기전에 대한 서술을 더합니다. tPBM의 기전인 근적외선(NIR)은 뇌세포의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하여 염증을 줄이고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이는 아이가 기존에 받고 있던 언어치료나 ABA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부스터(Booster)' 역할을 합니다. 치료사 선생님들이 느낀 '수업 효율의 증가'는 레이저에이블 테라피를 통해 뇌가 학습하기 좋은 '말랑말랑한 상태(신경 가소성 증가)'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3. 수면과 정서의 안정
PBM은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과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수면 장애가 개선되면서 아이의 전반적인 컨디션이 좋아지고, 이것이 다시 낮 시간의 학습 태도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5. 마치며: 희망을 비추는 기술
오늘 사례에서 만나보신 아동의 어머니께서는 이제 막 시작된 긍정적인 변화를 보며, 앞으로 아이의 발달이 훨씬 빨라질 것이라는 희망에 차 계십니다.
레이저에이블은 마법의 치료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가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 힘겨운 과정에서, 뇌가 지치지 않고 더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지원군이 분명합니다.
지금도 아이의 발달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많은 부모님들께 브레인에이블이 따뜻한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Scientific References
본 아티클은 실제 사용자 후기와 아래의 최신 학술 논문들을 기반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 유아 및 아동 대상 tPBM 임상 시험 (무작위 대조군 연구)
Transcranial photobiomodulation in children aged 2-6 years: a randomized sham-controlled clinical trial
- 자폐 스펙트럼 장애 증상 완화 및 뇌 생리학적 조절 연구
Transcranial photobiomodulation for reducing symptoms of autism spectrum disorder and modulating brain electrophysiology in children aged 2–7
- ASD 아동 치료에 대한 후향적 연구
Transcranial Photobiomodulation for the Treatment of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A Retrospective Study